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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보람'(2010.10.24)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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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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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보람'(2010.10.24)

“성경을 읽는 보람”

 

 사역훈련을 하면서 이런 숙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읽으면서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 두었다가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어디서 어디까지 총 몇 장을 읽었고, 그 중에서 나는 이런 말씀을 통해서 이런 깨달음과 이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라고 보고하며 나누기로 했습니다.

 

 목회하면서 요즘처럼 바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역훈련, 아내행복교실, 피택항존직 교육’ 모두가 다 몇 시간씩 연구하고 준비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게다가 ‘임직식’까지 겹쳤는데, 임직식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중간 중간에 각종 모임들, 심방들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핑계이지만 지난 주간에는 성경을 몰아치기로 한꺼번에 읽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그 자체가 힘이더라구요. 성경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제가 만들어 놓은 ‘큐티’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거기에 은혜 받은 말씀, 깨달은 바를 죽 써내려갔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가슴이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목사의 생명은 ‘성경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목사만 그렇겠습니까?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로서 성경을 읽어보니까, 성경 속에는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의 메시지, 하나님의 음성이 담겨 있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것을 발견하니까 삶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정말 바쁜 하루하루이지만, 힘이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물밀 듯 밀려 왔습니다.

 

 일주일 중에 하루, 이틀 사흘.... 이런 식으로 벼락치기로 읽는 것을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읽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벼락치기로 읽어도 성경은 힘이었습니다. 신비한 능력이었습니다. 성경에 모든 해답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 설교도 성경 읽으면서 은혜 받은 말씀 가지고 설교합니다.

부족하지만 이런 설교, 이런 목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경 말씀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들을 가지고 설교하고 목회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쁘지만, 그러나 무척 행복한 목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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