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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아내 사랑 이야기'(2009.3.1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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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너무나 아름다운 아내 사랑 이야기”

 

아내와 사별한지 24년입니다.

아내는 장사꾼이 집에 들어오면 그냥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들어오라면서 꼭 밥을 먹여 보냈습니다.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에

아내를 너무 그리워하기에

4남매 홀로 키웠습니다.

큰 아이가 고3이었고, 아래로 줄줄이 셋이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묵묵히 감당해냈습니다.

지금은 다 커서 시집 장가갔고

홀로 시골에 내려와 살고 있습니다.

 

며느리가, 딸아이가 교회가라고 권했습니다.

교회 나가면 아내가 가 있는 좋은 세상에 나도 가서

아내를 꼭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교회 나왔습니다.

아내가 가 있는 좋은 세상에 가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목사님 오셔서

예수님 믿으면 좋은 세상 천국갈 수 있다고 해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나는 오늘 죽어도 천국 갈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에도 하나님 사랑 받으며 천국처럼 살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좋은 세상에 가서 아내 만나는 문제는 다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웬지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새가족 심방을 다녀와서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던 그 분을 생각하며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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