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주님!
나에게 지혜를 주셔서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게 하소서.
꼭 해야 할 일이라면
그 일을 무리 없이
부드럽게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운데서
박수치며 협력하는 가운데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그러나 박수치지 않는 고독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 일이 주님께서 꼭 원하시는 일이라면
결코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열정을 주소서.
주님!
지금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을 주소서.
너무 급하지 않게 하시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게 하셔서
때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일하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일을 일선에서 맡아 감당할 수 있는
신실한 동역자를 보내주소서.
지금은 미약하지만
자신의 미약함을 알고
공부하고 준비하고 기도하는 사람
하늘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땅을 바라보고 눈물 흘리며
기쁨으로 헌신하는 사람
삶으로, 가슴으로, 무릎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을 보내 주소서.
주님!
시대의 흐름을 잘 판단해서
이 시대에 주님께서 꼭 하시고자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주소서.
그리고 간구하오니, 간절하게 기도하오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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