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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사랑하느냐....'(2008.9.28)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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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넌 날 사랑하느냐....'(2008.9.28)

“넌 날 사랑 하느냐.....”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소예배실 강단에 올랐는데, 이런 내용의 인쇄물이 있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주님은 시몬에게 물으셨네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주님은 여인에게 물으셨네

 

 용문교회 예배당에서

 주님은 목자에게 물으셨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

 사랑하는 자녀에게 물으셨네

 

 오 주님 주님만이 아십니다

 오 주님 주님만이 아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아는 복음성가 가사였다. 군데군데 빠진 글자도 있고, 후렴 부분이 생략되어 있지만, 그리고 조금은 각색된 가사이지만, 틀림없이 우리가 잘 아는 복음성가였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용문교회 예배당에서

 주님은 목자에게 물으셨네’ 바로 이 부분이다.

 

 보통은 이 부분을 이렇게 각색하지 않는다.

 ‘용문교회 예배당에서

 주님은 (성도)에게 물으셨네’ 보통 이렇게 만들어서 부른다. 그런데 왜 하필 ‘목자’인가?.....

 누군가가 목사인 나 보라고 일부러 써서 강대상에 놓은건가? 아니면 그저 생각 없이 붙인 가사인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날 새벽 우리 주님께서 목사인 나에게 질문하시는 것으로 보였다.

 ‘용문교회 예배당에서

 주님은 목자에게 물으셨네’

 ‘사랑하는 이언구목사야 넌 날 사랑하느냐?’

 

 ‘오 주님 제가 주님 사랑하는 것, 주님은 아시지요?’ 이 대답을 하면서 목회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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