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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 있는 보석들'(2008.6.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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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묻혀 있는 보석들'(2008.6.1)

“묻혀 있는 보석들”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거렸습니다.

나타나지 않는다고 불평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닙니다.

있었습니다.

묻혀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지

있었습니다.

흙속에 묻혀 있는 보석이 있었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눈물이었습니다.

희망이었습니다.

 

 

묻혀 있는 보석들이 있기에

그 땅은 아름다운 땅입니다.

묻혀 있는 보석들이 있기에

그 땅은 소망의 땅입니다.

묻혀 있는 보석들이 있기에

그 땅은 거룩한 땅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겠습니다.

나타나지 않지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보이는 것만 보지 않겠습니다.

눈을 감고

묻혀 있는 보석들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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