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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온 편지'(2007.8.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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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멕시코에서 온 편지'(2007.8.5)

“멕시코에서 온 편지”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더 필요한 때, 우리 교회가 파송한 멕시코 조영훈 선교사님에게서 편지가 왔다.

 

 

 우리를 일꾼 삼으신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든지 순종하겠다는 마음이 더 깊이 드는 요즘입니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무거운 소식에 역시 먼 곳에 있는 저희 또한 편치 않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기도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주님께서 이 일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더 자세를 낮추고,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도행전 12장의 말씀 속에서 무교절에 베드로가 잡혀 옥에 갇혔던 일과 사도행전 16장의 말씀 속에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옥중에서 겪었던 일을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일을 통해 그 땅을 더욱 깊이 품으시고,? 주님 품에 안긴 일꾼들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넓어지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가신 배 목사님과 심성민 형제의 피가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먼저 떠나신 분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고생하고 있는 21명의 남은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멕시코에 도착한지 10개월이 되어 갑니다.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언어의 진보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물론, 늘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에 기쁨을 품고 더욱 열심히 일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보내시고 늘 기도로 동역하시는 용문교회 목사님과 사랑하는 가족같은 교우들의 기도가 저희 삶을 지키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무슨 일 가운데서도, 주님의 평강을 은총으로 누리시기를...

 

 

 선교는 선교사님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다.

 선교의 특별한 소명을 주신 선교사님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우리 모두가 힘써 감당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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