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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동네마다...'(2007.4.22)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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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마을마다, 동네마다...'(2007.4.22)

“마을 마다, 동네마다.....”

 

 

 ‘마을마다, 동네마다.....’

 우리 교회가 후원하는 아프가니스탄의 김동현 선교사님이 보낸 서신의 첫마디다. ‘마을마다, 동네마다...’

 그 내용은 이렇다.

 

 

'이곳 바미안은 골짜기와 골짜기 사에에 30-100가구 정도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 이름은 싸로시압입니다. 아직 마을 공동 우물이 하나도 없어 몇 킬로 떨어져 있는 강에 가서 당나귀가 물을 길어 오는 제르가론, 캐나다 친구가 살고 있는 둡치, 한국의 싯토라 자매가 살고 있는 소루골,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늑대가 자주 나온다는 하이드로봇, 싱가폴 형제가 방 하나에 가구도 없이 현지인과 비슷하게 살고 있는 플라디..., 골짜기와 골짜기를 지나면 웬지 친숙한 이름의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마을은 아무리 규모가 작아도 민바르(작은 모스크)를 꼭 가지고 있고, 모스크를 중심으로 생활을 이루어 갑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한 마을을 방문해 리서치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마을마다 저희가 밟는 땅 모든 곳에 복음이 심기워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 누구도 복음을 들고 가 본 적이 없는 처녀지가 얼마나 많은지요. 마을마다 복음 들고 산을 넘어 찾아갈 일꾼을 하나님이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김동현 선교사님 가족은, 이곳 바미안에서 처음으로 겨울을 맞이했다고 한다.

 ‘처음 맞는 아프간 바미안의 겨울은 저희 가족에게 참으로 혹독했습니다. 영하 203도에 눈은 30cm씩 쌓이고 집안과 집밖에 모든 물이 얼어버리는 겨울이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혹독한 추위 때문에 봄 햇살은 더더욱 따사롭기만 합니다.’

 

 

 순수하고 여리게만 보였던 김동현 선교사님, 그러나 아프간의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 열정을 갖고 계신 선교사님이시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아프간의 추위를 녹이고, 아프간 영혼들의 닫힌 마음을 녹여, 그 암흑의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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